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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몽상/동강 2012. 2. 24. 16:48

     태풍이 걸친 밤. 검은 창 밖엔 사각형으로 비가 내렸다. 창에 기대어 담배를 꺼내물었다.

    연기는 뜨지 못하고 가라앉았다. 다시 배운 담배는 참으로 질겨서 연거푸 몇개비를 더 태우고야 만다.

    연기는 여전히 뜨지 못하고 실오라기 날리 듯, 어지러이 얽히다간 이내 흩어졌다. 다만 밖으로

    날리던 것이 안으로 밀려들어 왔다. 눈이 매웁다. 바람이 바뀌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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